예천군,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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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군민 곁에서 생활 불편·고충 민원·정책 제안 직접 청취
▲ 예천군,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발로 뛰어온 안병윤 예천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예천군은 군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정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 군수는 취임 당일 저녁 통합관제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취임 이틀째에는 2023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은풍면 오류리와 감천면 벌방리를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구제역 발생 이후에는 이틀 연속 오전 7시 방역 현장을 방문해 이동통제초소 운영 상황과 근무자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등 재난 대응에서도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안 군수의 현장 중심 군정 철학을 반영한 정례 소통 제도다.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민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군청 집무실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주에는 ‘단샘카페’, 넷째 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클라우든 카페’에서 군민들을 만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총무과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수와 일대일로 면담할 수 있다.

주요 대화 내용은 생활 불편 사항부터 고충 민원, 지역 현안, 예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까지 제한이 없다.

특히 군은 현장 군수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무과장과 총무팀장은 물론, 사전 신청된 민원과 관련된 소관 부서장도 현장에 함께 배석시킬 계획이다.

현장에서 답변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회신할 방침이다.

또한 총무과를 중심으로 처리 현황을 관리하고 사후 관리까지 이어가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병윤 군수는 “이번에 문을 여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약속이자,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행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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