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희 검단구의원, "공무원 인력 부족 더 이상 방치 안 돼…행정 공백 막아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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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인력 충원과 단계별 로드맵 마련, 인접 자치구 공무원 파견 적극 검토 촉구
▲ 나선희 검단구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나선희 검단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제2회 검단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검단구의 심각한 공무원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행정 공백 방지를 위한 조속한 인력 충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나 의원은 "검단구는 출범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지만, 현재 공무원 정원 845명 가운데 실제 재직 인원은 658명으로 187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인력 부족이 지속될 경우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와 주민 불편은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민원은 매일 발생하고 복지서비스는 하루도 멈출 수 없으며, 도로·공원·환경관리·안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러나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민원 처리 지연과 행정서비스 저하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복지 대상자 지원이 늦어지고 인허가 처리 기간이 길어지며 생활민원 해결이 지연된다면 결국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행정 공백의 피해는 결국 구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 의원은 집행부에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행정안전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결원 인력에 대한 조기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단계별 인력 확보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신규 채용에는 일정 기간이 필요한 만큼, 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한 공무원 파견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파견 인력은 민원과 복지 등 주민 접점 업무에 우선 배치해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어야 공직자들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그 결과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검단구가 새로운 출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과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인력 문제 해결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저 역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 의원은 "행정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약속"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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