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장 증설·하수관로 정비 등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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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6일 오후 나주시 삼도동 청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 등과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조성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6일 나주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점검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공정,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나주천은 나주 경현동부터 삼도동 일대를 지나는 지방하천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반복돼 재해예방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936억 원을 들여 나주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펌프장 증설과 생태하천 복원 3.1㎞, 하수관로 3.0㎞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처리장 유입관로 정비사업을 하나의 공사로 통합 발주해 공정 간 중복을 줄였다. 이를 통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했으며, 공사 구간별 하자 책임도 명확히 했다.
민형배 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의 첫 번째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특별시장 제1호 지시사항에 따라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빈틈 없이 추진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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