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롯데호텔 부산…우수논문 세션 학생부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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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융합공학과 박사과정 이의천 씨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는 AI융합공학과(학과장 김재호) 박사과정(지도교수 이선아) 이의천 씨가 '2026년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ASSK 2026)' 학생부문에서 최우수논문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항공우주학회 항공우주전자 부문위원회 주관으로 7월 2일부터 3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이의천 씨는 우수논문 세션 학생부문에서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적대적 공동 진화와 제어 장벽 함수를 결합한 다중 무인기 공중전 강화학습'으로, 다수의 아군 무인기가 밀집 공역에서 소수의 적기를 협동 공격하는 근접 공중전 임무를 다뤘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회피 평형, 자살 학습, 안전-임무 상충 문제를 적대적 공동 진화(Adversarial Coevolution)와 제어 장벽 함수(CBF) 기반 안전 필터를 결합한 단일 프레임워크로 동시에 해소했다.
성과는 5,760 에피소드 규모의 평가에서 확인됐다. 표준 기법과 비교해 승률을 41.16%에서 81.83%로 약 두 배 높이고, 아군 간 자살 충돌을 3.15회에서 1.88회로 약 40% 줄여 안전과 임무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논문은 경상국립대 이의천·이경현·고성진(AI융합공학과), 최서우·김동영(우주항공방산융합공학과), 이선아·정필수(소프트웨어공학과)와 최으뜸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경상국립대 대학원이 운영하는 '2026학년도 대학원생 융복합 연구멘토링 프로그램(IRMP)'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AI융합공학과와 우주항공방산융합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MAVERICK(Multi-Agent adVersarial Engagement via Robust Inter-drone CBF-Kernel)' 팀이 최으뜸 선임연구원을 멘토로, 강화학습 기반 지능화와 안전·인증 기반 제어를 결합하는 학과 간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전공의 대학원생이 하나의 결과물 위에서 협력한 융복합 연구멘토링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AI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4단계 BK21사업을 수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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