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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출처=연합뉴스] |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본 투표일은 공휴일이 아니다. 직장 등 생계 활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민주당 출신 서울·부산시장의 추악한 권력형 성범죄를 심판하는 선거이자,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서막을 알리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얼마나 큰 격차로 이길 것으로 보냐는 기자들 질문에 "내가 예상했던 것(5∼7%포인트 차이)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날 사전투표를 하는 것과 관련해선 "그 자체가 무슨 커다란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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