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한다.
오는 12일~1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하나둘씩 전해지고 있다.
올해로 44회째인 JPM에는 참가자 80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및 신약 후보물질들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전 세계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논의를 통해 ADC 링커 및 독자 개발 페이로드들의 가치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리가켐바이오는 페이로드 기술인 'PBD prodrug'의 경쟁력과 더불어, 현재 상업화 또는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토포이소머라제 I 억제제' 기반 페이로드 등 신규 개발된 ADC 링커 및 페이로드들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셀트리온 또한 JPM에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3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JPM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도 제시한다.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도 참가한다.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추가 파트너링 성과 창출과 '올릭스 2.0 로드맵'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 전략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글로벌 빅파마가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미팅에도 참석한다. 특히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를 타깃으로 하는 플랫폼 기술과 황반변성 치료제를 중심으로 추가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 등도 참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한양행,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은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이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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