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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출처=연합뉴스] |
윤 원내대표는 "전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위에서 가짜뉴스 피해 구제인 언론중재법이 가결됐다. 가짜뉴스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공정한 언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언론개혁이 비로소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법안소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과 예술인권리보장법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뿌리 뽑고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전날 남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한 것에 대해선 "남·북정상 간 친서를 통한 끊임없는 대화와 신뢰 회복 의지가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며 "한·미간 충분한 사전 조율과 남·북정상간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연락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및 북·미 대화가 촉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한 국회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불필요한 남남갈등을 줄이고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처리에도 야당과 초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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