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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소상공인(CG) [연합뉴스TV 제공] |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은 행안부와 지자체 등이 협력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생계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도입해 호응을 얻은 '1% 희망대출'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행안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자격요건·대출한도·이자율·상환방식 등을 정해 연내에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등급이 낮아 담보제공이 어려워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 등이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액대출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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