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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안 대표는 "미국과의 첨단기술 협력을 임기 말 '대북정책 되치기'를 위한 수단 정도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영원히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표준에서 소외될지도 모른다"며 "중국 사대주의에 기반한 소국 인식에서도 즉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정부의 'K 반도체 전략'에 대해서는 "정부가 기업의 원래 투자계획에 밥숟가락 얻는 수준이 아니라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미국 수준의 세제 지원과 자금지원 증액을 주장했다.
또 대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중소협력업체 세제 지원, 반도체 인력 아카데미 설립,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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