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황간면 새마을지도자, 농약 빈병 수거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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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부녀회, 농약 빈병 분리수거 봉사활동 실시
▶안전한 재활용과 환경보전으로 주민 복지 향상 기여
▲[출처=영동군청]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0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약 빈병 분리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수거된 농약 빈병을 병과 플라스틱으로 분리, 재활용 처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오염 방지에 힘썼다. 박상규 회장과 김순자 부녀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 참여와 환경 의식 제고,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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