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기회, K-가곡 슈퍼스타··· 2026년 한글날, 아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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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1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시 찾아온 기회, K-가곡 슈퍼스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지난해 아산이 놓쳤던 “K-가곡 슈퍼스타” 유치 제안이 다시 성사된 만큼 아산시의 적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2025년 12월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성웅’”라는 제목으로 이미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후 국내 기업 ㈜두남재가 매년 10억 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하면서 아산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10월 9일 한글날, KBS 생중계 본선을 아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실행 의지를 주문했다.
천 의원은 “K-가곡이 K-팝과 K-푸드에 이은 새로운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K-가곡을 아산의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도시 정체성과 문화 경제를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K-가곡 슈퍼스타’가 KBS를 통해 방영되며 강남구의 도시명과 후원 기관명이 반복 노출된 사례를 언급했다. 천 의원은 “아산이 먼저 제안을 받았음에도 놓친 점은 정책 판단의 실패였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가곡 슈퍼스타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콘텐츠로, 국제 참가자와 방송 확산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후원사 두남재가 매년 10억 원 후원 의사를 밝힌 것은 단순 협찬이 아니라 아산의 역사적 가치와 장소성을 이해한 진정한 파트너십”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한 번 놓친 기회가 다시 찾아오는 것은 천운(天運)”이라며 “그 천운을 아산의 복으로 만드는 일은 지금 이 자리의 결단 하나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 한글날, 전 세계가 아산의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K-가곡의 선율에 감동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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