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회장 만나 지역경제 회복 위한 상생협력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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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4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장인화 포스코 회장을 만나 지역경제 회복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장인화 포스코 회장과 면담하고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철강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지역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양측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공동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협력업체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의 성장이 곧 포항의 성장이고, 포항의 발전이 곧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며 “철강산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포스코는 포항의 역사이자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핵심 축”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면담에 앞서 박용선 당선인은 공식일정으로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을 비롯한 경상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의 선택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기고, 시민 중심·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후 시정 주요 현안과 인수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박 당선인은 당면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최우선 검토 과제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발굴과 실행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당선인은 “선거 기간내 계속 강조해 온 소통과 화합의 시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포항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선 당선인은 앞으로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핵심 공약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정치권,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그룹과의 소통을 확대해 포항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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