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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에서 제20대 대선후보 선출 경선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
최근 당 대선후보들을 상대로 한 국민면접 면접관에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선정했다가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 이낙연 정세균 후보 등이 강력히 반발하자 다시 한번 공정한 경선 관리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아직도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50%를 넘는다"며 "민주당이 변화해서 국민의 마음을 풀어드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책임을 맡을 수 있게 준비하고 변화하겠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불법집회와 관련해선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의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어떤 논리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엄정한 법적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당 지도부는 이날 시작되는 대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최고위원들은 선거인단 참여 안내 피켓을 들고 "내 손으로 뽑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구호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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