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극복 돕겠다"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7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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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 청취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김기문 회장[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를 찾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하며 금융 상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부품이나 의류, 수출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자금 고갈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특별보증을 해줘야 금융권에서 돈을 풀 것으로 생각 한다"고 건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대통령 및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최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연달아 만나며 경제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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