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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지원 추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8월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산격청사에서 이승훈 대구시 법인택시조합이사장, 정창기 대구시 개인택시조합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업계 현장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이에 따라 택시업계 1순위 공약인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지원’을 ’26년 하반기(7월결제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2027년부터 추진하는 택시업계 신규 지원사업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택시요금 결제 편의 향상을 위하여 2013년부터 택시운송사업자들에게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해왔다. ‘7천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1만원 미만 결제 건’,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액지원으로 혜택을 확대했으나, 2026년 상반기부터 지원율을 80%로 조정하면서 택시업계 현장에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전액지원은 단순 비용보전이 아니라, 승객 감소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 및 고물가·고금리·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운송비용 증가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현장 택시운송사업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지역 택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지원은 택시 운행 환경 개선 및 친절 서비스 증진으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교통 서비스로 돌아가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대구시 택시 15,689대(법인5,664,개인10,025) 중 실운행하는 택시운송사업자들에게 분기별로 지급된다. ’26년 7월 결제분부터 분기별 정산 후, 소급하여 전액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정산사와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하 협의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택시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이 곧 시민 편익으로 이어진다”면서, “상반기 지원 축소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공약대로 신속하게 전액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사업자들께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민선9기 택시업계 관련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대구시가 택시운송사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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