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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윤호중 원내대표. 2021.8.10 [연합뉴스 제공] |
박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훈련은 작년에 진행된 훈련과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참여 인력을 가급적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지만 그런 만큼 더 엄격하고 내실 있게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위력 증진을 위한 훈련을 정쟁의 장으로 끌어가고 있는 야당의 행태가 아쉽다"며 "침소봉대해서 정쟁거리로 삼으려는 시도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군 당국을 향해선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한편 전작권 반환을 통한 자주국방 능력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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