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캠프, '野에 고발 사주' 보도에 "尹은 전혀 모르는 일"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2 16: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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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실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이해"…법률적 대응도 검토

▲ 자영업자와 간담회하는 윤석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일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 후보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캠프의 윤희석 대변인은 통화에서 "저희는 그런 사실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 캠프는 관련 보도에 대해 법률적 대응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측에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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