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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하는 배진교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
배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현장실습 제도는) 유명무실해진 선도 기업 기준, 전공 관련성이 떨어지는 업체 선정 등 조기 취업으로 변질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현장실습이라는 보기 좋은 허울을 씌웠지만, 그 실태는 결국 저임금 노동이었다"며 "위험한 환경에 학생들을 내던져놓고 현장실습이라고 포장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사고는 현장실습생에게 산안법(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 안전보건 관련 필수 규정이 준용된 이후 발생한 첫 사망사고"라며 "철저한 단죄로 재발의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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