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서울 중랑구(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얻으면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서 당선인은 총 55,185표(57.76%)를 획득했으며 34,670표(36.28%)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삼화 후보와의 표 차이는 20,515표(21.48%)로 벌어졌다.
서 당선인은 “중랑구민들께서 중랑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다시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 국회의원으로 추진해 오던 지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뿐만 아니라, 1%가 아닌 99% 서민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중랑구민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일 잘하는 중랑의 딸’로서 더 좋은 중랑구,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