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열 서울시의원, “AI 활용 공공정책, 서울시가 허브로 기능해야”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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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열 의원 “AI 공공정책의 허브로 기능할 때 진정한 ‘AI 수도 서울’ 될 것”
▲ 주무열 서울시의원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무열 의원은 8월 27일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기술을 공공정책에 적극 활용하고,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AI 실증 사업을 공모받아 성과를 검증·확산하는 ‘AI공공정책 허브’로 기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무열 서울시의원은 기존의 아동학대 예방사업이 사후 조치 중심이었다고 지적하며, 관악구 기초의원 재임 시절 제안한 ‘AI를 활용한 아동학대 전수조사’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머신러닝 기반 그림 진단 자료로 지난 3년간 2천여 명의 부모가 자녀를 점검한 결과 발견율 5.3%를 기록, 학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부모 생활 지원까지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X-ray 학습 AI가 CT 판독을 95% 이상 예측하거나 치매 환자 뇌파를 1분 만에 판별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AI를 활용하면 예산 효용이 10배로 높아지고 진단 왜곡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경기도의 ‘AI챌린지과제’처럼 서울시도 각 자치구의 AI 공모사업을 검증해 전 시정으로 확산하고, 전날 스마트 클라우드쇼에서 오세훈 시장이 밝힌 ‘열린 실증무대’ 기조를 공공정책에 적용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기술이 먼저 닿는 진정한 ‘AI수도 서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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