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GC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페루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자사의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가 페루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획득한 해외 품목허가다.
GC녹십자는 추가 국가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헌터라제 ICV는 약물을 뇌실 내로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로, 월 1회 투약한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중추 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 물질인 헤파란 황산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환자의 인지 및 발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확보된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증 헌터증후군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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