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 수산업 현장 목소리로 민생행보 시작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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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수협 조합장과 소통 간담회 열고, 수산업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 모색
▲ 통영시장, 수산업 현장 목소리로 민생행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통영시는 민선 9기 제11대 통영시장 취임 후 공식 민생 행보로 지난 9일 관내 수협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의 핵심 산업인 수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고수온 피해 예방 등 당면 현안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지구별·업종별 수협장과 시 수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통영시는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시민 중심, 강한 통영’의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어업인 경영 안정화,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 활성화, 통영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수출 패류 생산해역 위생·안전성 확보, 굴 껍데기·해양 폐기플라스틱 자원화 등 주요 해양수산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중동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폭등으로 인한 유류비 상승,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 수산물 소비 부진 등 수산업계의 주요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 경제의 뿌리인 수산업이 기후 변화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와 수협이 하나가 되어 현장의 해법을 찾아가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중심, 강한 통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수협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수산업 현안 청취와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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