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가정 대상 ‘2,000매’ 무료 제공… 초인종 대신 ‘살짝 노크’로 배려문화 확산
▲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자석 스티커 무료 배부 홍보 이미지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동구는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 초인종 대신 가볍게 노크하도록 유도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출산·양육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구형 생활밀착 시책이다.
스티커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노크 살살~ 배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잠든 아기를 표현한 친근한 캐릭터를 담았으며, 가로·세로 9cm 크기의 자석 형태로 제작돼 현관문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구는 총 2,000매의 스티커를 제작해 출생자의 기본증명서와 축하카드 발송 시 함께 동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보건소에도 비치해 출산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출산가정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작은 스티커 한 장이지만 이웃의 배려가 더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