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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보안관이 2인 1조로 심야시간대(오후 9시∼익일 오전 2시 30분)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12월 9개월간 주거 취약구역 15곳에서 총 63명의 보안관이 주택 가스누출 예방, 위험시설물 조치 등 2천515건의 활동을 펼쳤다.
시는 다음 달 보안관 총 63명을 모집해 3월 중순부터 올해 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해 보안관 활동 구역 선정을 위한 시민추천을 받는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과 1인가구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azGFBCGQ2Wf9p2jR7)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싶은 지역과 사유를 상세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 02-2133-6162)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예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지 1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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