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전반기 대변인에 이승복·윤영희 시의원

최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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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

▲ 서울시의회 대변인 임명장 수여식 [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의정뉴스 = 최준석 기자] 서울시의회는 대시민 소통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이승복(양천4) 시의원과 같은 당 윤영희(비례대표) 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초선인 두 시의원은 주요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대외적으로 공식 입장 표명을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며, 본인 동의를 얻어 의장이 선임한다.

 

이 시의원은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일한 바 있으며, 윤 시의원은 국민의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의 모습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대변인 두 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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