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 (사) 김호일 이사장 국회서 김 양식 환경 개선 및 폐염산 근절 방안 모색 개최

최윤옥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2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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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산 대체액 개발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중점
폐염산 사용 논란… ‘K-김’ 신뢰도 하락 우려에 대안 마련 절실
정·관·학계 전문가 모여 실효성 있는 해법 논의
▲ 16일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사단법인 한국수산물안전정책연구원(이사장 김호일)은 16일, 김선교 의원실과 공동으로 '김 양식장 실태 및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수산물의 세계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김호일 이사장은 "김은 고려 말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온 최고의 영양식이자 수출 1조 원 시대를 연 효자 품목"이라며 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양식 현장에서 이물질 제거를 위해 값싼 폐염산을 사용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국민적 우려와 수출 시장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안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와 전남도는 폐염산 사용을 막기 위해 순도가 낮은 유기산을 공급하고, 수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서울대학교 연구소 등과 대체액 개발에 힘쓰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기술적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 힘 간사,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 힘 간사,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김의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어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해왔다. 그러나 김 산업의 이면에는 불법적 김 양식으로 인한 품질 저하, 위생, 환경오염에 관한 우려가 있다. 김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과제를 모색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김 생산,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입법과 정책을 뒷받침 하겠다" 고 말했다. 

 

​정·관·학계 전문가 모여 실효성 있는 해법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박지원 의원,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자 했으나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김호일 이사장이 김양식 형태에 대한 문제점을 발표하고 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호일 이사장, 정동희 박사,이지원 박사 ,주정우 논설위원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정책관이 정책 토론을 하고있다.

​토론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동희 박사 ▲이지원 박사 ▲주정우 논설위원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현재 유기산 공급 제도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친환경 양식 기술 보급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호일 이사장은 국회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 힘 간사,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25년 국정감사에 대한 감사폐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일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김 양식장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과 세계인이 안심하고 우리 김을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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