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상 의원, '제2의 성수동: 지역 소멸 대응의 새로운 모델' 간담회 개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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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전 10시반, 박주민·최기상·정태호·김동아·김남준 국회의원 공동주최
▲ 「제2의 성수동: 지역 소멸 대응의 새로운 모델」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서울 금천구)은 오는 8월 31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2의 성수동: 지역 소멸 대응의 새로운 모델'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상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정태호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김동아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김남준 국회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강연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가 진행할 예정이다. 모종린 교수는 그의 저서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로컬과 지역 발전의 기회를 찾고, 스타트업·예술가·소상공인이 커뮤니티를 통해 문화와 산업을 만들어내는 도시에 대해 연구해왔다.

박주민 의원은 “이제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서울의 골목을 살리는 일과 대한민국의 지역 소멸을 막는 일은 결코 다르지 않다. 각 지역이 저마다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진 로컬 콘텐츠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상 의원은 “지역소멸에 대응하려면 사람들이 그 지역에 머물고 일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들이 역량을 펼칠 공간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하고, 각 지역의 역사·산업·문화적 특색을 살린 ‘제2의 성수동’이 우리나라 곳곳에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지역소멸은 이제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발전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회에서 지역의 창의적인 시도가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아 의원은 “우리가 마주한 지역 소멸은 단순한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이 떠나고 골목상권이 위축되며 나아가 도시 활력까지 저하되는 복합적인 위기”라며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강점을 살리고, 사람이 다시 모이는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남준 의원은 “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물과 도로, 인프라라는 튼튼한 기반과 함께 각 지역에 서려 있는 독창성과 자신의 삶을 채워갈 매력적인 콘텐츠. 즉, ‘문화의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성수동 모델에서 지혜와 해법을 얻어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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