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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몸노인과 영상통화를 하는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주민이다.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마을복지팀에서 선정한다. 통화 당일에는 찾아가는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노인복지 담당자가 공용 휴대전화를 갖고, 대상자 집을 방문해 화상통화 접속을 돕는다.
정 구청장은 전날 동별로 1명씩 총 17명의 홀몸노인과 화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종로구는 홀몸노인과 온라인 소통을 정기화해 긴급의료 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동생처럼, 친구처럼 매주 17개동 어르신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주고받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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