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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병원 확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 7개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경인권역재활병원 ▲곧바로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대찬병원 ▲라임요양병원 ▲인천백병원 ▲주안나누리병원 등 총 7개소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퇴원 후 재가 생활을 앞둔 65세 이상 남동구민 중 재입원 위험이 높고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병원이 퇴원 전 단계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남동구로 의뢰하면, 남동구는 보건·의료 및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복지 서비스를 즉시 통합 연계하는 방식이다.
남동구는 지난 2026년 3월 사업 개시 이후, 관내 5개 병원급 의료기관(국제바로병원, 봄날요양병원, 올림피아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효민요양병원)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관외 의료기관과의 협약 부재로 인해 타 지역 병원에서 퇴원하는 남동구민의 경우, 사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돌봄 안전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관외 의료기관까지 범위를 넓혀 7개 병원과 추가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남동구 퇴원환자 연계사업 참여 병원은 기존 5개소에서 총 12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남동구청은 협약 의료기관이 퇴원환자를 조사해 연계할 경우 건당 5만 원의 연계수당을 지급하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매칭 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병원에서 퇴원하는 구민들까지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관외 의료기관까지 협약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남동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퇴원 후에도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돌봄 공백 없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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