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하는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제공] |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모든 대선 후보 간 회동으로 정치적 합의를 만들자는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조건 없이 만나서 대화하고 토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심상정 후보는 일관되게 코로나 피해 당사자의 손실보상을 최우선에 두는 과감한 재정투입을 주장해왔다"며 "손실보상 대책 마련을 위한 대선 후보간 회동도 이미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지난 2년간 누적된 피해와 앞으로 발생할 손실을 감안하면 정부가 내놓은 14조원 추경은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부족하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 추경은 국회 논의 출발점으로서 적절한 규모"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