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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하는 서울 서초구청 직원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와 하수관의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화조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구는 작년까지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여름 폭우로 발생한 침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주민 주도의 뒷골목 청소사업을 실시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악취 제로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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