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과 동반성장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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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행정통합 영광군 상생토크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영광군은 2월 5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영광군 상생토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방문을 군민들과 함께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배경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동차산업연구원 및 이모빌리티 관계자들, 각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와 영광의 상생과 동반성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영광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해상풍력·태양광·원자력 등 국가 대표 에너지 도시로서 광주의 AI 중심도시 도약과 함께 첨단 산업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행정통합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달빛내륙철도 연장과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구축 등 특화 전략을 발굴하며 행정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RE100 국가산단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의 최적지로서, 40여 년간 원전 불안을 감내해온 군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상생토크에서 광역생활권 구축, 도시·생태관광 연계, 광주·영광 자동차산업 공동 생태계, 영광~광주 철도 연결, 에너지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복지정책 확대 등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하며 “광주와 영광이 힘을 합쳐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소득 광역경제권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생토크에서는 군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국가수소특화단지 지정 ▲농촌기본소득 도입 ▲인구소멸 대응 등이 있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광주와 영광이 서남권의 경제 중심지로 함께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고견을 모아 영광의 더 큰 발전과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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