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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출처=동작구청] |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주민의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추진내용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그린리더 양성과정 등이다.
먼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에너지 설계사가 참여가정의 ▶생활패턴 분석과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소비량을 진단하여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등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컨설팅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시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며,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걷기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 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해 구민과 환경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신재생 및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그린리더 양성과정’ 을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자원순환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과 그린리더 양성 과정에 참여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유한양행9층) 또는 유선(☎02-820-9860)로 신청하면 된다.
곽동윤 맑은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추진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 국민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동작구 환경대책 5개년 계획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도시 기반 확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환경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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