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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최계식 |
2020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오거돈 부산시장의 MeToo,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미제사건으로 있다가 인권위원회에서 2021년 1월말 경 발표가 난 후에 여당대표가 국민에게 늦게 사과 한 일은 개탄스럽다.
1년짜리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비용이 835억 원이나 들어간다. 이는 국민의 세금이 또 늘어나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여당은 후보자를 내지 않아야 하는데 법을 바꿔가면서까지 후보를 낸다니 이 또한 한심한 현상이다.
미제사건 중 월성원전1호기 조작사건의 실체가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기 때문에 야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원전을 지어준다는 발언을 한 것이 이적행위가 아닌가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금 여·야는 물론 청와대까지 난리가 났다. 정부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니 2월 정기국회는 또 시끄럽게 될 것이 뻔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영업자 및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정국은 안개속이다.
이 정부가 빨리 처리하고 해결할 미제사건은 첫째, 월성원전1호기 조작사건. 둘째,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셋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넷째, 윤미향 의원 일본군 '위안부' 사건. 다섯째, 이스타 항공 사건 등 마무리해야 한다. 문 정권은 왜 북한에게는 관대하고 침묵을 하는지 국민의 다수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선언의 결과로 만들어진 남·북 화해의 상징인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 제1부부장 김여정이 2020년 6월 16일 오후 2시 49분에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개·보수비용이 97억 8000만 원짜리 건물을 몇 초 만에 폭파했다. 그때 정부는 한마디도 언급이 없었다. 왜 아무 말도 못했을까 많은 국민이 정말 궁금해 한다.
문 정부는 출범 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나라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는가? 불법을 덮으려고 해도 영원히 덮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언론이 그래도 눈을 크게 뜨고 매일 사건과 사고를 불철주야 찾아다니기에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다. 이제는 가짜뉴스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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