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3000억원 감소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2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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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7000억원.. 지난해 대비 3.9% 줄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 기인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6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3.9%)원 감소했다.

 

일반 순이익은 4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억원(1.6%) 증가했다.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은 각각 3000억원으로 1000억원(45.3%), 100억원(4.0%)씩 증가한 반면, 시중은행은 37000억원으로 200억원(-0.6%) 소폭 감소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24000억원으로 3000억원 줄어들었다.

 

이자이익은 15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원(6.4%) 늘어났다.

 

이는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이 증가하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도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억원(-35.6%) 감소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지난해보다 36000억원 감소(적자전환)한 데 기인한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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