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 건보 적용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2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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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즙정체성 소양증 개선.. 1일부터 시행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GC녹십자 알라질증후군 치료제인 '리브말리액'에 국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GC녹십자는 2일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11일부터 시행됐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GC녹십자 SC본부 박진영 본부장은 "리브말리액은 희귀, 필수의약품 센터를 통해 알라질증후군 환자 중 소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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