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11:30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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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국립부경대학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1시 30분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과 해양 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해양AI소재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해양·수산 및 조선 전후방 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해양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스마트·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핵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첨단실험실습관 301호에 조성되며,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을 마친 뒤 615제곱미터(㎡) 규모의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갖춰 2027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의 우수 연구진이 참여하는 1센터 3연구실 체제로 운영되며, 해양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연구실별로는 해양AI에너지소재연구실에서 해양 특화 친환경 에너지 및 내부식·방오 소재의 AI 기반 설계를 수행하고, 해양AI공정자동화연구실에서는 선체 도장 로봇과 스마트 정비, 자율이동체를 연계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한다. 해양AI부품성능평가연구실에서는 정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부품의 수명 예측과 디지털 트윈 검증 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연구센터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을 비롯해 국비 및 초광역 협력사업 유치에 나서며, 국립부경대학교는 연구 공간 제공과 지·산·학 협력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첨단 해양 소재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대형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통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미래 해양산업의 핵심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지·산·학·연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재수 시장은 “오늘 우리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연구센터가 창출해 낼 첨단 원천기술과 대형 연구개발(R&D) 성과들이 친환경 에너지 소재 설계부터 로봇 공정, 디지털 트윈 기반 검증까지 전방위로 확산돼 관련 전후방 첨단 기업들을 부산으로 유인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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