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런 정신이면 공멸한다!

코리아 이슈저널 / 기사승인 : 2025-04-18 15: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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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코리아 이슈저널 = 코리아 이슈저널] 2025년 6.3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 당에서는 후보자 경선에 열을 올리고 당론에 의해 서로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공약을 마구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때리기만을 하면 안 된다. 서로를 헐뜯고 비전은 뒷전인 후보자가 되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둘로 쪼개져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뜻과 정신을 가지면 국민의힘은 공멸한다. 헌재의 판결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정권 창출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의원들은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망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추기고 있다. 그는 관료출신이기에 정치에 참여하는 순간 자신의 이미지는 실추하며 국민의힘은 대선에서의 패배는 불 보듯 뻔하다. 2017년 대선에 깜짝 출연한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의 모습이 재현되면 안 된다. 그때도 대선 출마를 부추겼던 의원들이 돈과 조직을 책임진다고 했으나 막상 출마를 결심하고 나니 책임을 지는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었다.

한국정치는 책임지는 자도 없고 사과에도 인색하다. 정치인들이 보통 쓰는 용어로 ‘유감이다.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국민들께 걱정을 드려 죄송하다’라는 표현을 하지만 실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과를 두려워하는 정치문화는 책임을 회피하고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사회를 만든다. 

대한민국 정치시스템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개혁이 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며 권력기관 개혁,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법치주의, 언론의 자유보장, 국민과의 소통, 정치의 협치를 하고 무너진 사회적 가치를 다시 세우는 일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비전 보다는 정치공학적으로 자기 정치를 우선하면 국민의힘은 정말로 공멸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는 세대교체와 젊은 시대정치에 맞는 리더를 뽑아야 한다.


리더십의 아버지 워렌 베니스(1925~2014)는 케네디외 4명의 미국 대통령 자문관을 역임한 신시내티 대학교의 총장이었다.

※ 리더십의 본질

1.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2. 리더십의 핵심은 자기인식이다.
3. 리더십은 팀원들과의 강력한 권고 긍정적인 구축이다.
4. 비전과 목적이 필수로 조직원들에게 설득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5. 리더는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라고 했다.
7. 리더는 변화에 잘 적응해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8. 리더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감정지능도 중요하다.
9. 리더는 정직하게 행동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책임을 지는 윤리와 성실성이 필수이다.
10. 리더는 평생의 여정으로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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