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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
[코리아 이슈저널 = 코리아 이슈저널]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남았다. 정치는 조직과 돈이다. 역대 국무총리를 지낸 훌륭한 분들이 정치판에 들어와 망신당하고 끝난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아직도 정치판의 흐름도 모르고 현재의 지명도만을 갖고 몇몇 정치꾼의 말놀음에 대통령의 꿈을 꾸는 어리석은 총리 출신이 천지분간(天地分揀)을 모르고 날뛰는 이가 있으니 한심하기도 하고 불쌍한 생각이 든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대통령의 계엄 해프닝으로 탄핵되어 치러지는 선거이다. 계엄당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출마 할듯 말듯 뜸을 들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을 보며 숟가락만을 갖고 대통령이 되려는 행태에 비웃음과 가관이라고 생각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진보, 보수를 넘나들며 수십년을 공직에 몸담아오며 국가를 위함이 아니고 기회주의자의 모습으로 보였기에 과연 그가 대통령감인가 의심과 궁금증이 앞섰다. 나라꼴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도 대통령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소가 웃을 일인 것 같아 씁쓸하다.
경제통이라서 경제를 살릴 사람은 자기뿐이라고도 했다. 지금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때 보다도 더욱더 어렵고 죽을지경이라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한다. 자영업자들이 20만명이상이 폐업한 상태이다. ‘한덕수 대행’은 이런 볼멘소리를 못 들었는지...
대통령을 하려면 국민의힘에 입당을 먼저하고 경선에 1억~3억까지 경선금을 내고 후보자들과 맞짱 토론을 하여 최종 후보가 되어야지 겨우 10,000원을 내고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당실세의 말만 믿고 대통령을 꿈꿨다니 정말 한심하다. 특히 국민통합을 우선해야 할 분이 5.18광주묘역에 참배도 못하고 개망신 당하고서 한 멘트 “나도 호남사람이다.” 얼마나 구차한 메아리인지 아는가?
정치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지만 정치의 현실적 의미는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한 모든 행위이다. 본질적 의미는 정치는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라고 되어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6.3대선을 잘 관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마무리를 지어야 할 분이 대통령 출마를 목전에 두었기에 국가의 위기를 나 몰라라 하고자 했기에 천지분간을 모르는 행위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전)대통령의 계엄은 부정선거 때문이라고 했으니 선거관리를 철저히 하고 중앙선관위를 잘 관리하여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소명을 다 해야 하는데 무책임하게 출마의 변을 토한 것이 코미디 아닌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너무나 빠르게 스마트폰이 진화하고 있는데도 중앙선관위는 대통령 벽보판을 전국 골목골목마다 붙여놓고 있으니 구태 아닌가. 지금 세상은 모바일 시대이다. 대한민국은 스마트폰을 소유한 사람이 2024년 7월 현재, 18세이상 사용자수가 98%이다. 정부는 이런 벽보판을 줄여서 불우이웃에게 주었으면 복지국가 소리라도 듣지 않겠나!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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