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금)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지역경제활성화 특위 구성, 9명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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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현판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9.12.(금)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반기의 민생경제 대응의 기조를 잇되, 기업·산업·일자리 등 경제 전반까지 시각을 확대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위축과 고용 둔화, 소비심리 악화, 중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중까지 악순환이 심화되는 경제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존의 민생경제 안정책과 더불어 지역 기업과 일자리 등 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 방안을 함께 살피는 투트랙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부위원장 정태숙(남구2)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형철(연제구2),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서지연(비례대표), 신정철(해운대구1), 이종진(북구3) 위원과 함께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남은 임기동안 부산시 경제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제도적 개선과 정책 보완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경제 이슈에도 기민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현장 수요가 신속히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총력 매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김창석 위원장은“기업 활력 제고와 일자리 회복 없이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렵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숨통을 틔우지 못하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도 만들 수 없다”며 “특별위원회는 기업·일자리 정책과 민생경제 지원을 투트랙으로 밀도 있게 추진하고, 각종 경제 이슈에도 기민하게 대응해 시민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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