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2:46:02
  • -
  • +
  • 인쇄
10. 30~11. 2, 15개국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문화공연 예정
▲ 2024년도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요가 체험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86개 대형 부스가 차려지고 ▲의료치유체험, ▲생활치유체험, ▲자연치유체험, ▲음식치유체험, ▲문화치유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체험 파트에서는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과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한방뷰티존에선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파, 오행체질 진단, 심박변이도, 체열 진단 등 최신기자재를 통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생활치유체험 파트는 야외에서 요가와 각종 명상, 기공체조, 아유르베다 체질 검사, 컬러치유 등이 이루어지고, 자연치유 파트에선 대진 해변과 고래불 해변에서 하루 두 차례 숲길, 해변 맨발 걷기와 노르딕 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맨발 걷기, 요가, 명상, 국선도, 싱잉볼 등은 참여자 대상 이벤트도 열어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음식치유체험 파트에선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행건강식과 일본한방협회의 다양한 꽃차 등 웰니스푸드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문화치유파트에선 인도의 날, 대만의 날 특별 전통공연, 국악밴드, 비파, 어쿠스틱 듀오의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웰니스치유산업전은 10개국 35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전시 종류는 아로마·향치료, 의료 건강기기, 웰니스푸드 및 이너뷰티, 웰니스체험, K-한방특별관 등으로 나뉘고 각종 기기 체험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전체 행사장은 보다 원활한 동선을 위해 등록처와 입구를 통일했고 원스톱 시스템으로 대기시간과 정체구간을 해소했다. 등록처에선 방문객에게 QR코드가 포함된 비표를 발급해 각자 원하는 부스의 출입을 간편하게 했고, 휴대폰 알림톡으로 대기순서와 다음 장소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QR코드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과 외국인을 위해 통역과 안내요원을 다수 배치해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다국적 의료체험존을 더욱 강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단과 치유체험을 해보셨으면 한다.”며“치유체험과 K-한방의 최신 요법까지 현재 수준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오는 10월 30일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웰니스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