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 ‘모두의 보훈 드림’ 참여…국가유공자 복지 증진 앞장
통신요금 할인·11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상생금융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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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우측)과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좌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KB리브모바일] |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운영하는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부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 참여형 보훈 기부 프로그램인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에 활용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민 누구나 보훈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기부자는 노후복지, 의료재활, 자립기반 구축 등 구체적인 지원 분야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KB리브모바일은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나눔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복지시설 거주자, 생계급여 및 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 노인,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11억 원 규모의 통신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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