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 도입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2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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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수집 정보 기반 자산, 부채정보 분석

사후관리 기능 강화.. 수용 거절돼도 모니터링 지속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함에 따라, 은행권이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토스, NH농협, 신한은행, 카카오페이는 5일 사용자의 신용 상태를 분석해 이자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을 자동으로 대행해 주는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비스는 오는 23일에 시작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사용자가 직접 신용 변화를 확인하고 금융사별로 일일이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고, 신청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리인하 자동신청'은 사용자가 한 번만 동의하면,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과 부채 정보를 분석,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을 포착했을 때 금융사에 자동으로 금리 인하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사후관리 기능도 강화한다.

 

토스와 신한은행은 금리 인하가 즉시 수용되지 않아도 모니터링을 지속해 신용상태 개선이 추가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재청구해 고객이 금리 인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카카오페이 역시 금융사의 불수용 사유를 분석해, 다음 신청 시 승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신용 개선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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