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후생원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 직접 전달…시원한 여름 위한 따뜻한 나눔
어린이 급식비 지원부터 농산물 기부까지…전방위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 네 번째부터)과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이 후원 물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농협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에 쿨매트 320세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쿨매트는 서울후생원을 포함한 아동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최동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여름철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으며, 가정·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과 ‘NH든든밥심예금’ 판매를 통해 적립한 국산 쌀 100톤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