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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해양진흥공사] |
이번 회의에는 안병길 사장을 비롯해 임원, 부서장, 실무진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단순한 경영 점검을 넘어 해양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실적 및 환경 변화 리뷰 ▶新경영전략 공유 ▶주요 사업별 추진 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 토론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공급망 대응, 해양산업 AX·DX(아날로그 전환·디지털 전환) 지원, 국제 해운거래소 설립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해진공은 국적선사와 항만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발굴·확대해 해운산업의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병길 사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전략회의는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해진공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를 공사의 2040 미래상인 ‘자산 100조, 직원수 500명의 글로벌 1위 종합해양지원기관’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로 해진공은 글로벌 해운산업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가 해양물류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적선사 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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