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
이 사업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총 99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평균 215만 원, 총 2억 1,300만 원의 비용을 투입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전국 109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추천하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로, 주택의 노후 정도와 개선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개선 분야는 도배 및 장판 교체, 단열 보강, 창호·난방·방수 시공 등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성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재생과 활력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며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