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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뚜기] |
이번 광고는 ‘로컬을 대표하는 국물 맛을 집에서 그대로 즐긴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국물요리를 제품 속에 생생히 담아낸 점을 강조했다. 첫 번째 광고가 오뚜기의 다양한 국물 라인업을 소개했다면, 이번 영상은 각 지역의 맛을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델로는 폭넓은 호감도와 코믹 연기력을 겸비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발탁됐다. 그는 종로 도가니탕, 대구 육개장, 청주 짜글이 등 지역별 대표 메뉴의 사장님 캐릭터로 등장해 사투리와 표정 연기로 국물의 맛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어 ‘슈블리맘’ 등 부캐릭터로 변신해 집에서 국물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로컬의 맛, 집에서 그대로’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완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부산 돼지국밥, 의정부 부대찌개 등 로컬 국물요리에 담긴 정서와 맛의 깊이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 고유의 국물요리 감성을 오뚜기 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향후 ‘로컬대표 국물요리’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의 생활 속에 녹아든 지역 음식의 가치와 다양성을 알리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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