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고령화 현실에 대응하는 생활권 경로당 조성 방안 촉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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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좁아 신규 회원 못 받는다?” 경로당 과밀 갈등, 이제는 해결해야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7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화 현실에 대응하는 생활권 경로당 조성 방안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2025년 10월 말 기준 서구의 노인 인구가 전체의 16%를 넘어선 현실을 언급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쉼터이자 생활 중심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과밀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기존 아파트 경로당은 법적 제한으로 증축이 어렵고, 갈마공원과 상촌어린이공원 주변 등은 10년 넘게 신설 민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안전이 걱정되는 임의 공간이나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해야만 하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서 의원은 기존의 신축·증축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대안으로 타 지자체의 사례와 같이 기존 공동주택을 매입하여 경로당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모색을 제안했다.

서다운 의원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서구에서 경로당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단순히 행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법적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모든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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